시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김기현 시장, 조직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강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는 위촉장 수여, 위원장 선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조직위원회는 총 16명이며 기획 5명, 전시연출·진행 6명, 시민문화예술 3명, 언론홍보 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다.
위원은 홍광표 한국정원디자인학회 회장, 임영호 한국화훼협회 회장, 김종익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수석부회장, 김준선 순천대학교 산림자원학과 교수, 박미옥 나사렛대학교 플라워조경 및 환경조경계획전공 교수, 진혜영 국립수목원 정원연구실 실장 등이다.
최종필 한국조경사회 회장, 김요섭 디자인파크개발 회장, 류완하 동국대학교 미술학과 교수, 이기주 SK플래닛 팀장, 권진욱 영남대학교 산림자원 및 조경학과 교수, 박태영 한국조경사회 울산시회 회장, 전영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조성웅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김성대 울산녹색포럼 대표, 윤영찬 울산시 환경녹지국장도 참여했다.
조직위원회는 태화강 정원박람회 발전 방향과 정책, 개선에 관한 사항, 정원문화 시민참여 및 활성화, 심포지엄·강연회 운영 등에 관한 사항, 정원박람회 계획 수립, 민관 협력 방안, 정원박람회 중장기 계획, 정원 산업 발전 등에 관한 자문을 맡는다.
시 관계자는 "내년 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태화강이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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