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예비소집일 대구·경북 맑고 쌀쌀…건조주의보 계속

기사등록 2017/11/15 07:04:53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사흘 앞둔 지난 13일 오후 대구시 북구 국우동 학남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소원지를 소망나무 줄에 매달고 있다. 2017.11.15. <이 사진은 2017년 11월13일자 사진자료임.> wjr@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15일 대구·경북 지역은 맑고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고령·포항 12도, 구미·성주·의성 11도, 안동·상주 10도, 울릉도·영양 8도, 봉화 7도 등으로 전날보다 3~4도가량 낮겠다.

대구, 포항, 영덕, 울진평지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0.5~2.5m 내외로 일겠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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