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부부 동반 저녁 식사 장소인 도쿄 레스토랑에 도착하면서 자신과 아베 총리는 "서로 좋아하며 또 우리의 나라들도 서로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미국이 일본에 지금보다 더 가까운 적은 없었다고 나는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북한과 무역 등을 포함해" 많은 주제들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11시에 일본에 도착했던 트럼프는 오후 도쿄 북쪽 사이타마현에서 아베 총리와 골프를 즐긴 뒤 도쿄에 돌아와 다시 저녁 자리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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