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 이틀째인 오는 28일 제주에서는 도 선상시장협동조합이 준비한 '도두항을 활용한 마을과 지역을 살리는 선상시장 운영'을 발표한다.
29일 열릴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에는 마을기업인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모다들엉 주식회사(대표 현재붕) 가 제주해녀들이 만드는 웰빙 밥상문화, 낭품밥상의 우수함과 이주민과 지역민 135여명 고용으로 일자리 창출과 소득창출에 힘쓰고 있는 내용을 발표한다.
또 이 대회 기간동안 7개 마을기업이 홍보와 판매부스도 운영한다.
김현민 도 경제통상일자리국장은 "이 대회 참가를 계기로 마을기업 제품의 판로망 구축과 홍보 마케팅 지원을 강화해 지역주민의 실질적 소득창출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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