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올댓차이나]중국 증시, 당대회 기대로 상승 개장···창업판 2.25%↓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8일 제19차 당 대회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출발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48 포인트, 0.04% 오른 3373.52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2.20 포인트, 0.02% 상승한 1만1277.54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1.30 포인트, 0.07% 올라간 1878.29로 개장했다.
지수는 당 대회 개막 후 상승폭을 확대해가고 있다. 19일 나오는 중국 7~9월 분기 국내총생산(GDP) 등 경제지표에 대한 기대도 매입세를 유인하고 있다.
중국공상은행과 중국건설은행 등 대형은행이 오르고 있다. 증권주는 나란히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석탄주 역시 강세이다.
반면 금광주에는 이익 실현 매물이 출회하고 있다. 시멘트주와 철도건설주 등 인프라 관련주도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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