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아이디에스는 2000년 중원구 상대원동에 설립한 미세먼지측정 센서 제조 전문 벤처기업으로, 이 기업이 개발한 미세먼지측정 센서는 2005년 특허를 받았다.
시는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 중국, 영국 등 해외시장에 수출해 외화 획득과 대일 무역 역조 현상 개선, 기술 자립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해 대상 수상자로 황 대표를 선정했다.
이 기업 직원은 모두 21명으로, 지난해 수출액은 33억 원어치를 수출하고 매출 42억 원을 달성했다.
시는 또 우수상 수상자로 차훈 ㈜더마펌 대표와 박영창 ㈜그린스토어 대표를 각각 선정했다. 장려상은 김민기 ㈜도우디지텍 대표, 금동옥 ㈜휠라인 대표에게 돌아갔다.
시는 심사위원회에서 기업별 수출실적과 생산·매출액 성장률, 기업 건실도, 기술개발 노력, 기업경영 성실도,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평가해 이같이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초 성남시청 월례조회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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