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대구 추석 연휴 다양한 이벤트

기사등록 2017/09/28 09:28:13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대구는 추석을 맞아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2017.09.28(사진=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대구 제공)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대구가 추석을 맞아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8일 얼라이브 아쿠아리움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한복을 입고 입장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0%까지 할인(최대 동반 3인까지 적용 가능)이 제공된다.

가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가을 한정판 펭귄 뱃지를 얻을 수 있는 가을 이벤트는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가을에 물들다'라는 이벤트 명칭대로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곳곳에 설치된 가을 감성 물씬 풍기는 네온사인, 달·구름 조명과 함께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얼라이브 아쿠아리움은 대구 최초이자 유일의 아쿠아리움이다.

러시아에서 온 전직 국가대표급 수중 공연단 2팀이 하루 평균 10회 이상 펼치는 '푸른 바다의 인어', '바닷속 뮤지컬 공연', 수중 카메라를 통해 메인 수조 안을 관찰하는 '이상문의 바닷속 탐험' 등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 대구 최초로 선보이는 훔볼트 펭귄과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수달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생태 설명회 및 먹이주기 체험, 전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바다 속 대식가 매너티 등의 볼거리가 풍부하다.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대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추석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 관련 자세한 문의는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대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대구는 대구신세계백화점 9층에 위치해 있다.

 jun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