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하원의장은 지난 13일(현지시간) AP통신과 한 인터뷰에서 “우리의 군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군”이라면서 “미군은 다양한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핵 해법과 관련해 미군이 보유한 군사적 옵션에 감명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또 “하원 의장으로서 나는 북한 문제와 연관해 합동특수작전사령부(JSOC), 정보기관과 오랜 시간을 함께 했고, 이는 북한에 대한 준비가 있어야 했기 때문”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그러나 나는 절대로 이런 문제와 관련해 추측하고 싶지 않다"면서 추가적인 언급을 피했다.
지난 12일 결의된 안보리 대북 제재에 대해서는 “안보리 제재는 매우 필요한 것”이라면서 “매우 공격적인 이 결의안이 통과됐지만 핵심은 실행과 이행에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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