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담에서 아베 총리는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핵 개발 포기를 위해 국제 사회가 힘을 합쳐 압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전하고 협조를 구할 계획이라고 NHK는 전했다.
또한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를 둘러싼 중국과의 영유권 분쟁과 관련해, 아베 총리는 '자유롭고 개방 된 인도 태평양 전략' 에 따라 항행의 자유와 법치의 중요성을 인도와 공유하고 안보 측면의 협력을 계속해나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양국 정상은 인도 서부의 고속 철도 계획으로 일본의 신칸센 기술의 도입이 정해져있는 것을 근거로 인도의 인프라 정비 프로젝트를 위해 긴밀히 협력을 모색한다고 NHK는 보도했다.
aeri@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