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초·중·고생 지난해보다 6697명 감소

기사등록 2017/09/01 17:09:44
【춘천=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도 초중고 학생수가 지난해 보다 6697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 1991년 폐교돼 마을 공동 사업장으로 변신한 삼척 미로초등학교 두타분교장. 2017.09.01(사진=삼척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춘천=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도 초·중·고등학교 학생수가 지난해보다 6697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강원도교육청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올해 초·중·고 학생수는 총 16만7591명으로 지난해 17만4288명보다 6697명이 줄었다.

 초등학생은 지난해 7만6769명에서 올해 7만5718명으로 1만51명이 줄었으며 중학생은 2726명이 감소한 4만3996명, 고등학생은 지난해보다 2920명이 감소한 5만3523명으로 집계됐다.

 강원도 내 초중고 학생수가 가장 많은 도시는 원주시로 총 87개 학교에 4만1996명의 학생들이 있으며 춘천(3만3016명)과 강릉(2만3457명)이 각각 뒤를 잇고 있다.

 반면 학생수가 가장 적은 곳은 고성군으로 23개 학교에 1961명이다.

 강원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수 감소는 전국적인 현상인데 강원도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다른 지역에 비해 조금 많은 편이다. 작은학교 살리기와 마을 교육 공동체 사업 등으로 학생수 감소에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다문화학생은 현재 38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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