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는 오는 17일 오후 5시께 '남산동 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16일 중구에 따르면 남산동 커뮤니티센터는 남산자동차골목 인근에 지상2층, 지하1층, 연면적 282㎡의 규모로 남문올래협동조합이 위탁 운영한다.
1층은 공구대여가 가능하고 대형복사기와 노트북을 배치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마을관리실’과 ‘올래쉼터’로 꾸며진다.
2층은 지역 주민들이 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공동작업장’과 ‘마을모임방’으로 조성한다.
지하 1층은 ‘교육세미나실’로 회의와 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공간으로 활용한다.
기타사항은 남문올래협동조합으로 문의할 수 있다.
대구 중부소방서는 오는 20일까지 중구 신천물놀이장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한 이들은 물놀이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와 응급처치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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