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청주시 폭우 피해 가구 집수리 봉사

기사등록 2017/08/13 14:04:10
【서울=뉴시스】 <희망브리지, 청주시 폭우 피해 가구 집수리 봉사>

 【서울=뉴시스】채윤태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폭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 내곡동과 미원면 주민들의 주거 환경 복구를 위한 집수리봉사를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이번 집수리봉사는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됐다. 봉사단 7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재민 가구 총 37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 교체 등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희망브리지는 폭우 피해를 입은 청주시에 긴급구호팀을 파견해 응급구호세트, 생수, 구호물품 등을 지원했다.

 chaideseu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