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빛, 아리랑 한류’ 광복절 콘서트

기사등록 2017/08/09 13:28:39
【서울=뉴시스】 이지수, 작곡가
【서울=뉴시스】 신동립 기자 = 광복 72주년 기념 음악회 ‘다시 찾은 빛, 아리랑 한류’가 15일 오후 2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 앞에서 열린다. 한류 문화콘텐츠를 대표하는 ‘아리랑’과 2000년대 한국의 영화·드라마 음악을 연주한다.

작곡가 이지수(36)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클래식공연단이 함께하는 클래식 토크콘서트다.

이씨가 런던심포니와 협연한 ‘아리랑 콘체르탄테’를 실내악으로 들려준다. 역시 이지수 작곡 영화 ‘건축학개론’ ‘올드보이’ ‘실미도’, 드라마 ‘미생’ ‘봄의 왈츠’ 주제곡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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