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군부대서 전봇대 쓰려져 60대 사망

기사등록 2017/07/24 20:12:26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24일 오후 3시 30분께 강원 화천군 상서면 마현리 모 부대 내 전주이설작업 중 전봇대가 쓰려져 A(60)씨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이날 동료들과 전주이설작업 중 쓰러지는 전봇대에 부딪쳐 갈비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고 춘천 모 병원으로 이송 중 숨졌다.
 
  경찰은 사고 현장 책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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