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섭 재경전북도민회장은 2012년 4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명예도지사로 위촉돼 도정발전을 위한 정책제언과 각종 현안을 해결하는 등 전북발전에 기여해 왔다.
지난해 12월 전라북도 명예도지사 운영 조례의 임기관련 조항이 개정됨에 따라 이번에 재위촉됐고, 오는 2019년 7월까지 전북 명예도지사로서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송 회장은 "도민과 300만 출향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올해는 전북방문의 해 관광객 유치 캠페인 등 지역의 힘을 하나로 결집해 '전북 몫 찾기'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현섭 회장은 정읍시 칠보면 출신으로 제12·13·15대 국회의원과 대한하키협회장, 대한민국 헌정회 회장 직무대행을 역임했다.
또 지난 2010년 6월부터 재경 전북도민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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