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주니어가 이날 공개한 이메일에는 “분명히 매우 높은 수준의 민감한 정보다. 트럼프를 지지하는 러시아 정부 지원의 일환이다. 이번 정보는 당신 아버지에게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되어 있다.
해당 이메일은 트럼프 주니어와 러시아 정부측 변호사로 알려진 나탈리아 베셀니츠카야의 만남을 주선한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기자 출신인 음악 홍보업자 롭 골드스톤이 보낸 것이다.
뮬러 특검팀은 트럼프 주니어와 러시아 측 베셀니츠카야 변호사, 골드스톤에 대해 그동안 전혀 모르고 있었던 만큼 앞으로 조사가 필요하다고 익명의 관리들이 전했다.
미 연방수사국(FBI)는 그동안 트럼프 주니어의 사업과 그가 접촉한 인사들에 대해 조사를 진행해오고 있었다고 한 미 관리가 말했다.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도 트럼프 주니어와 함께 지난해 6월 러시아 정부측 변호사를 만난 만큼 수사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는 최근 보안 검색 등급을 바꿨다고 쿠슈너 선임고문 측 변호사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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