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공동실험실서 불···학생들 긴급대피

기사등록 2017/06/20 18:40:47
【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20일 낮 12시5분께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한국교통대 공동실험실에서 레이저 커팅기계 과열로 불이 나 1시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실험실 내 기계와 각종 장비 등을 태워 95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당시 실험실에서 3D 아크릴 성형작업을 하던 학생 등 30여 명은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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