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국내 단체관광객 22~23일 통영 온다

기사등록 2017/06/20 18:07:55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하나투어 영남법인사업본부에서 모객한 711명의 대규모 국내 단체관광객이 통영시를 방문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애 통영시를 방문하는 국내 단체 관광객은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식회사 오토닉스 직원들이며, 통영시가 지난 3월 29일 ㈜하나투어와 맺은 '관광관련 협약체결' 후 첫 결실이다. 사진은 협약체결 모습이다.2017.06.20.(사진=통영시 제공)  <a href="mailto:photo@newsis.com">photo@newsis.com</a>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대규모 국내 단체관광객이 오는 22일부터 경남 통영시를 방문한다.

 이번에 통영시를 방문하는 국내 단체 관광객 711명은 통영시가 지난 3월 29일 ㈜하나투어와 맺은 '관광관련 협약체결' 후 첫 결실이다.
 
 20일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하나투어 영남법인사업본부에서 모객한 711명의 대규모 국내 단체관광객이 통영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영여행에 참가하는 단체관광객은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식회사 오토닉스 직원들이며 회사설립 40주년을 맞이하여 국내 근무직원 워크숍을 통영과 거제에서 진행하게 된다.

 이번 방문객들은 몇 개조로 나뉘어서 이동하며, 22일에 선택관광으로 거제 외도와 장사도 등을 방문하고, 23일에 711명 모두 케이블카와 동피랑, 중앙시장 등을 방문한다.

 이날은 대형관광버스 18대가 동원되며, 시는 원활한 주차와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통영시 한 관계자는 “TV 방송촬영 유치 및 전국 로드마케팅 전개, 국내외 관광박람회와 관광설명회 참가 등의 마케팅활동으로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이 통영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주말 대중교통 이용 및 양보운전, 깨끗한 도시환경 만들기 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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