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시40분께 경북 칠곡군 동양면의 한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주택에서 시작해 창고와 비닐하우스로 옮겨 붙어 총 190여㎡를 모두 태워 101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오전 1시41분께는 칠곡군 석적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30분여 만에 꺼졌다.
불은 비닐하우스를 모두 태워 57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두 화재 모두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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