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인성교육원은 스코틀랜드 출신의 양 수산나(Susannah Mary Younger) 여사를 초청해 지난 5일 교내 취·창업관에서 ‘사랑 그리고 희망’을 주제로 인성교양 특강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양 수산나 여사는 천주교 대구대교구의 초청으로 1959년 가톨릭 선교사로 한국에 와서 소외 이웃의 인권 보호와 청소년 복지 등을 위해 헌신했다.
대구·경북지역 사회복지사업의 초석을 다지는데 크게 공헌해 ‘사랑과 희망의 전령사’로 불리고 있다.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학습성과 발표회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은 일반계고 기초 직업교육 제과제빵과정에 대한 학습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일반계고 기초 직업교육은 고등학교 2학년생 중 직업 교육을 받고자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시 교육청과 연계, 운영하는 진로맞춤형 기초 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2017 고교-대학 연계 '일반계고 기초직업교육'은 지난 4월 12일부터 주 2회 제과·제빵 전문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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