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공적개발원조 전문가 워크숍 개최
기사등록 2017/05/10 15:11:45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코리아텍은 15일부터 17일 까지 서울 쉐라톤 호텔에서 '직업분야(TVET) 공적개발원조(ODA) 전문가 워크숍 및 국제 직업훈련 정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한국폴리텍대학·한국고용정보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직업훈련분야 국제개발협력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직업훈련기관에서 수행한 ODA 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영민 숙명여대 교수의 '한국 직업능력개발 ODA 활성화 방안' 주제발표에 이어 최영섭 박사(한국직업능력개발원), 조정윤 원장(글로벌스킬자격연구원), 박영우 박사(글로벌개발협력컨설팅) 등의 토론이 진행된다.
이밖에 '지속적 개발 가능한 직업훈련기관의 전략'을 주제로 말레이시아·스리랑카·우즈베키스탄 등 ODA 협력국의 직업훈련 전문가 등 25명의 외국인사가 참여하는 '국제 직업훈련(TVET) 정책 워크숍'이 열린다.
김기영 코리아텍 총장은 "이번 직업훈련 정책워크숍 및 ODA 전문가 워크숍 행사를 통해 코리아텍을 비롯한 한국의 직업훈련 관련 정책의 우수성과 외국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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