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부산국제연극제 19일 개막…6개국 50편 공연

기사등록 2017/05/10 10:25:40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소향아트홀· 광안리 야외무대· 예술회관 등에서 ‘제14회 부산국제연극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국제연극제조직위원회(위원장 서병수)가 주관하는 ‘제14회 부산국제연극제’에서는 ‘유희·해양·축제’를 테마로 펼치는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우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부산국제연극제는 첫날인 19일 오후 7시30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6개국 50개의 연극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크게 공연프로그램과 참여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공연프로그램은 ▲초청공연(국내외 우수초청작품 6개국 7개 작품 공연) ▲축하 공연(부산연극제 최우수작품 공연) ▲다이나믹 스트릿(광안리 해변에서 거리극 경연 11개 작품) ▲10분 연극제(시민 참여·경연 프로그램, 일반·대학부 32개 작품) 등을 펼친다.

 참여프로그램으로는 초청공연 관람 후 관객과 공연 전문가의 자유로운 소통의 장인 ‘아티스트 토크’, 미드 ‘LOVE’의 배우 김종만 초청 워크숍이 마련돼 있다.   

 올해의 개막작은 연희단거리패의 ‘길 떠나는 가족’을 공연하고 폐막작으로는 그리스의 극단 IDEA의 ‘오이디푸스’가 선정됐다.

 herai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