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주택서 화재…2900만원 재산피해
기사등록 2017/04/27 07:08:08
【부여=뉴시스】이종익 기자 = 26일 오후11시35분께 충남 부여군 양화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만에 진화됐다.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주택 99㎡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2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은 이날 소방대원 등 65명의 인원과 12대의 장비를 동원해 화재발생 2시간이 지난 27일 오전 2시께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에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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