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후보는 이날 JTBC 주최로 열린 4차 대선후보 TV토론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안 후보는 "홍 후보의 뉴딜 정책을 보면 청년 일자리를 110만개 만든다고 하는데 전 생각이 다르다"며 홍 후보의 공약을 문제 삼았다.
이에 홍 후보는 "정부는 큰 틀만 정하고 나머지는 실국장들이 하는 것"이라며 "일자리 개수 세아리는 게 대통령이냐"고 반박했다.
그는 "청년 일자리를 위해서는 기업들이 기가 살아야 한다"며 "기가 살아야 투자를 하고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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