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오산소식] 안성시,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집중 단속 등
기사등록 2017/04/24 13:29:31
【안성 오산=뉴시스】김기원 기자 = ◇안성시,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집중 단속
경기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28일까지 공중이용시설의 금연구역을 대상을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이를 위해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공공청사, 의료시설, PC방, 음식점, 버스정류장 등 민원 다발지역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인다.
시 보건소는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시설 내 흡연실을 설치할 경우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위반사항 적발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또 최근 신종업종으로 부각된 물담배바와 흡연카페에 대한 관내 전수조사와 오는 12월 3일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는 당구장 등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오산시,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
경기 오산시는 5월 16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창업공모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에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으로 성장하려는 단체나 팀은 모두 지원 가능하다. 시는 일반부분 2팀, 청년 부분 2팀으로 나눠 모집한다.
시는 팀당 총 600만원 이내에서 사업지원금과 사무공간을 지원하고, 창업에 필수적인 교육과 책임멘토와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으로부터 교육 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수상자선정은 사업아이템의 사회적가치, 시장성, 팀의 사업추진 역량과 의지 등을 고려해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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