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단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뉴시스 주최로 열린 '2017 뉴시스 포럼-차기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에서 청년고용할당제 확대 주장에 대해 "일자리가 늘어나려면 일감과 일거리가 먼저 늘어나야 하지 않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자리에서 중요한 건 (일하는) 시간을 줄여서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대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청년일자리는 벤처생태계를 조성해 일자리를 적극 조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정의당에는 청년증여상속이라는 정책이 있다. 20살 청년에게 정부의 상속·증여세 세입예산으로 1000만원씩 주는 것으로 사회로부터 받은 것이 재산으로 쌓인다"며 "청년들에
컨설팅도 함께 해주면 더 좋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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