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명의 대학생들과 6명의 대학 직원들이 23세의 대학생에 대한 집단 구타를 선동했거나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카베르 팍툰크와주 경찰총장이 밝혔다.
사망한 모하마드 칸이 이슬람교에 대해 불경스러운 독신 발언을 한 증거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말했다. 파키스탄에서는 이슬람 신성 모독은 사형으로 처벌될 수 있으며 그 전에 폭도로 변한 군중에 의해 참살될 수 있다.
대학생 칸은 나흘 전 북동부 마르단 시의 대학교 안에서 두들겨 맞다 결국 총에 맞아 죽었다.
kj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