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국회의원 선거구 1곳(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과 기초단체장 3곳(경기 하남, 포천, 충북 괴산), 광역의원 7곳, 기초의원 19곳 등 총 30개 선거구에서 이같이 집계됐다.
국회의원 선거구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은 53.9%(총 유권자 18만 2,858명)의 투표율을 기록해 오후 7시 집계보다 1.7% 포인트 증가했다. 따라서 이 선거구의 지난해 4·13 총선 최종 투표율 62.2%보다 적은 투표율을 기록한 셈이다.
기초단체장 3곳의 총 투표율은 35.4%, 7곳의 광역의원 투표율은 23.4%, 19곳의 기초의원 투표율은 21.3%로 나타났다.
선관위는 지난 8~9일 실시한 사전투표의 투표율(5.9%)을 오후 1시부터 투표율에 합산해 발표하고 있다.
한편 각 선거구 별 당선 윤곽은 밤 10시께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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