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캠페인은 지난 2016년부터 도로교통공단과 현대모비스,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함께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식을 함양 시키고 미래의 교통문화 주역으로 키우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비 오는 날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등 어린이 교통안전교육과 어린이들의 시야를 볼수 있는 투명우산을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배포했다.
도로교통공단은 투명우산 나눔을 지난해 68개 초등학교에 4만3070개 전달했으며 올해에도 70개 초등학교에서 약 4만명에게 투명우산을 나눠주고 교육도 제공할 방침이다.
박길수 교육본부장은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기여하고 빗길 교통사고 만큼은 꼭 제로화를 이뤄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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