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식] 세정 종합평가 3개 부문 동시 수상 등

기사등록 2017/03/21 14:58:35
【용인=뉴시스】이정하 기자 = ◇ 세정 종합평가서 3개부문 동시 수상  용인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해 세정분야 종합평가에서 세외수입분야에서 최우수상, 지방세정 운영과 세무조사에서 우수상 등 3개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세정분야 종합평가는 ▲ 지방세정 운영 ▲ 세외수입 운영 ▲ 세무조사 ▲ 체납정리 등 4개 분야를 각각 평가한다. 용인시는 그동안 각 부문별로 수상은 있었으나 3개 분야에서 한꺼번에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우수상을 받은 세외수입 분야에서는 세외수입 징수율 85.8%를 기록하는 등 세외수입 부과·징수,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신규 세외수입 발굴, 특수시책 추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방세정 운영에서는 지방세 징수율 96.5%를 기록하고, 현대자동차 취득세 소송 등 8건의 행정소송 승소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세무조사 평가에서는 기업 대상의 찾아가는 세무 컨설팅제 시행, 세원 발굴과 자주재원 확충 노력 등이 주목을 받았다.  ◇ '엄마우울증' 주제 스마트폰 영화 공모  용인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엄마들의 스트레스, 우울 등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갖도록 위해 '엄마 우울증'을 주제로 스마트폰 영화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전은 가족을 위해 자기희생을 견디며 살아온 엄마들의 심리·정서에 관심을 기울이고 엄마를 응원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은 엄마의 우울증이나 조울증과 치유를 주제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15분 이내의 단편영화를 제출하면 된다.  용인시민에 제한되지 않고 엄마의 마음 건강에 관심을 갖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희망자는 용인시정신건강증진센터 홈페이지에서 출품신청서를 받아 작성 뒤 8월 말까지 영상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9월중 대상과 최우수상 등 2개 작품이 선정되며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jungha9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