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7시30분부터 삼성동 코엑스 G20 광장 일대에서 클린서포터스, 환경단체 자원봉사자 등 구민과 공무원 약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가 시작된다.
간선도로변 화단내 쓰레기 제거, 가드레일과 가로휴지통의 오물제거, 빗물받이에 쌓인 담배꽁초 제거, 껌딱지 제거, 물청소 등이 이뤄진다.
22개 동주민센터에서도 지역구민, 동 클린서포터스, 공무원 약 700여명이 동별 이면도로와 버스정류장 등 취약지역을 청소한다. 해빙기 위험 지역도 순찰할 예정이다.
강현섭 강남구 청소행정과장은 "올해는 차도의 난간과 가드레일, 정류장 등 교통시설물을 중점적으로 청소하고 더욱 깨끗한 강남환경을 조성해 세계적 수준의 청결한 도시 강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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