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한국 핸드볼 꿈나무 발굴·육성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중고핸드볼위원회와 경북핸드볼협회가 주관하며 선수와 임원 등 8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남녀 중·고등부로 나눠 예선 조별 풀리그를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로 최강자를 가린다.
전국 남중부 11팀, 여중팀 8팀, 남고부 10팀, 여고부 8팀 등 37팀이 기량을 겨룬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한국 핸드볼 미래를 밝히는 청소년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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