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오후 비 그쳐…큰 일교차 주의

기사등록 2017/03/21 07:30:26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21일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내리는 비는 오후에 모두 그칠 전망이다.    이날 대구경북 지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겠다.  경북동해안, 경북북부내륙, 울릉도, 독도는 낮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16도, 구미 15도, 안동 13도, 상주 15도, 울진 10도, 포항 12도, 울릉도 7도 등이 예상된다.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경북 문경, 영주, 예천, 상주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1.0~3.0m 사이로 일겠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평년대비 기온은 높지만 일교차는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sos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