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에 공공실버주택…주거·복지 서비스
기사등록 2017/03/15 15:56:36
【제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제천시에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에게 주거와 복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자유한국당 권석창(충북 제천·단양) 의원은 15일 보도자료에서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공공실버주택 사업에 제천시가 2차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실버주택은 저층부(1~2층)에 복지관, 3층 이상에 주택으로 구성된다.
제천시 청전동 21-4 일대에는 70가구 규모의 실버주택과 복지관이 들어서며, 정부로부터 100억5000만원(실버주택 건설비 52억원, 복지관 건설비 36억원, 복지관 운영비 12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 가운데 복지관 운영비는 건물 준공 후 개관일로부터 5년간 연 2억50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제천 공공실버주택은 국가유공자, 홀몸노인에게 우선 공급되며, 복지관에서 건강관리와 생활 지원, 각종 문화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물리치료실 설치와 간호사 배치 등 건강관리 서비스와 일자리 알선, 공동작업장 설치 등 생활지원 서비스, 입주민 여가 활동도 지원된다.
권 의원은 "공공실버주택은 복지와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 주거 안정과 생활여건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제천·단양에 공공실버주택 추가 유치와 함께 청년을 위한 임대주택 도입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ksw6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