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nh emg는 2일 유키스 팬카페에 "케빈이 3월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nh emg는 "케빈이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다른 길을 걷기로 했으며, 당사와 멤버들은 그 선택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유키스는 케빈과 함께 하는 마지막 무대를 추후 한국과 일본에서 연다.
케빈은 2008년 멤버들과 함께 유키스로 데뷔했다. 7인조로 시작한 이 팀은 2013년 멤버 동호가 팀에서 탈퇴하면서 6인조가 됐다. 케빈 탈퇴 후 5인 체제로 재정비하고 새 앨범을 발매한다.
realpaper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