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이기흥)은 지난 24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써닝리더십센터에서 2017년도 세부 교육프로그램 운영 소개 및 강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상반기 워크숍을 가졌다.

 전문교육강사 및 재단임직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워크숍은 이달 초 공개모집한 스포츠안전 교육 전문강사들의 강의수준 향상을 위해 개최됐다.

 워크숍에서는 올해 교육사업 세부운영계획 및 지난 해 사업성과 공유, 신설 교육과정 등을 포함한 전 프로그램 소개, 강의운영 절차 및 강사의 역할, 신 교재 활용방법 등에 대한 설명회 시간과  성공적인 강의기법 및 최신교육 트렌드에 대한 주제 특강이 이어졌다.

 재단은 다음달부터 17개 시도(17회, 1700여명) 순회 및 경기단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100회, 8000명), 체육 예비교원 응급처치(120회, 1만명), 자전거 및 청소년안전캠프(자전거 666회, 1만7000명·청소년 24회, 5100명) 등 본격적으로 운영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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