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올해가 김일성 탄생 105주년, 김정일 탄생 75주년, 김정은 승계 5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김씨 가계의 우상화 선전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백두산위인칭송대회 국제준비위원회는 지난 8일 공보문을 통해 "백두산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이 깃든 백두산지구에 백두산위인칭송비를 정중히 건립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공보문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각하, 김정은 각하께서는 조선의 상징이고 기상인 백두산과 더불어 백두산위인으로, 인류의 태양으로 흠모를 받고 계신다"며 "백두산위인칭송비를 백두산지구에 훌륭히 건립할 것"이라고 선전했다.
2017년 백두산위인칭송대회 국제준비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결성식에서 올해(2017년) 8월에 백두산지구와 평양에서 대회합을 진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공부문은 "백두산위인칭송비건립과 국제축전은 절세위인에 대한 흠모와 칭송의 마음을 과시하는 데서 중대하고도 역사적인 의의를 가지게 될 것"이라며 "준비위원회들과 연대 단체, 국제민주단체들은 세계도처에서 백두산위인칭송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8월의 대축전을 향해 매진할 것"이라고 선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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