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진 날씨에 방한용 부츠 인기↑…금강제화, 첼시부츠 매출UP

기사등록 2016/12/02 09:09:27 최종수정 2016/12/28 18:00:46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본격적으로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방한 부츠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금강제화에서 출시한 방한 부츠 '랜드로바 하이드로 첼시 부츠'는 출시 1개월만에 완판 기록을 세웠다. '랜드로바 하이드로 첼시 부츠'는 논슬립, 통기성, 경량, 유연성 강화 등 12가지 기능을 한데 담은 고급 기능성 캐쥬얼화로 인기를 누렸다.

 금강제화가 이번 가을, 겨울 시즌 선보인 '퍼 부츠'의 인기도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아웃도어 활동 및 촛불 시위 등 외부에 노출 돼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퍼 부츠' 판매량은 전체 운영물량의 42%가 팔렸다. 

 '랜드로바 고어텍스 퍼 부츠'는 버클 장식과 다리를 부드럽게 감싸는 퍼트리밍 디테일로 스타일과 보온성을 살렸다. 또 내피에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를 사용해 발에서 발생하는 땀과 열기는 배출되고 외부의 습기는 차단돼 장시간 착화시에도 쾌적함이 유지된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다양한 방한용품의 수요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시켜 줄 수 있는 방한부츠가 겨울철 핫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금강제화가 올해 선보인 방한부츠는 편안하고 따뜻한 착용감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oj10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