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상에서도 자주 입을 수 있는 도심형 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아웃도어의 기능성을 가지면서도 캐주얼로도 적극 활용이 가능한 제품들이 대거 출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어느 옷에도 쉽게 매치가 가능한 단색의 활용이 두드러지며, 젤제된 디자인과 디테일, 세련된 핏이 각광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몇 년간 큰 인기를 누렸던 두툼한 헤비다운의 인기는 다소 주춤할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라이프 스타일형 재킷, 라인이 살아있는 다운은 이번 시즌 유행 아이템으로 새롭게 떠오를 것으로 분석된다.
때문에 그동안 우후죽순처럼 쏟아졌던 고기능성 위주의 제품보다는 기능성은 갖추되 스타일리시한 감각과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제품이 주목 받을 예정이다.
이러한 경향에 맞춰 LF의 라푸마는 허리 벨트 포인트로 날씬한 라인을 살려주는 여성 롱 다운 재킷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라푸마는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배경으로 이번 겨울 주력 패딩 샬레를 입은 모델의 세련된 모습을 담은 TV 광고를 공개했다. 인체가 가진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하는 핏과 세련된 디테일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라푸마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샬레' 패딩은 이번 시즌 라푸마가 집중하는 스타일리시함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 제품으로 프랑스 감성의 핏과 고급스러운 색감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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