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백석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혼합복식에 출전한 임지수 선수(남·22남)를 비롯해 남자복식에서 김휘태(21)와 고경보(22)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세성 선수(남·25)는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차지한데 이어 임지수 선수와 함께 남자복식에도 참가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단체전 결승에도 오른 백석대 배드민턴팀은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남자대학부 단체 준우승을 차지했다.
백석대 관계자는 "선수들은 지난 97회 전국체전 단체전과 개인복식에서 좋은 성적을 이룬 후에도 꾸준한 노력을 펼쳐왔다"고 말했다.
007new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