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국방비서관에 임종득 육군 소장 내정
기사등록 2016/10/26 18:12:36
최종수정 2016/12/28 17:50:20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청와대가 최근 신임 국방비서관에 임종득 육군 소장을 내정한 것으로 26일 전해졌다.
이번 인사는 현 국방비서관인 장혁 육군 소장이 지난 2014년 4월 임명 이후 2년 6개월 간의 청와대 근무를 마치고 이달 말 전역할 예정인 데 따른 것이다.
임 내정자는 육사 42기 출신으로 합동참모본부 비서실장과 17사단장을 역임했다. 지난 2009년에는 우리나라 군인으로는 처음으로 이탈리아 나토(NATO) 국방대에서 국방 정책을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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