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인용지수는 재료공학 분야에서 발행된 전체 학술지 논문이 얼마나 많이 인용됐는지에 대한 현황을 나타낸다.
재료공학 분야 연구자를 지원하는 미국 엠에스이 서플라이즈(Material Science and Engineering Supplies)에서 발표했다.
국내 과학자 중 이번 순위에 선정된 인물은 나노재료를 연구하는 서울대 현택환 교수와 다공성 촉매재료를 연구하는 KAIST 유룡교수를 비롯해 총 8명이다.
기관별로는 UNIST 1명, 서울대 2명, KAIST 2명, 한양대 1명, 인하대 2명이 뽑혔다. 이차전지재료분야에서는 조재필 교수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조 교수는 2014년에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수여하는 지식창조대상과 산학협력최우수사업단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ICT Innovation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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