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카렌스는 ▲라디에이터 그릴 ▲안개등 ▲전면 범퍼 ▲리어램프 ▲타이어 휠 등의 디자인을 바꿨다. 또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이상의 적재공간과 다양한 수납공간, 분할 폴딩이 가능한 시트 등을 갖추도록 했다.
7인승의 경우 2, 3열을 모두 앞으로 완전히 접을 경우 1643ℓ의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1.7 디젤의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는 사양 조정을 통해 가격을 26만원 내렸고 2.0 LPI의 경우 최상위 트림에서 선택이 가능했던 고급 사양들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가격은 1.7 디젤 프레스티지가 2410만원이며 2.0 LPI의 경우 럭셔리 2000만원, 프레스티지 22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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