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는 2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 클리블랜드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올 여름에 휴식을 취하고 싶다"며 이번 올림픽 출전을 사양했다.
앞서 클리블랜드는 지난 20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와의 2015~2016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결승·7전4선승제) 7차전에서 승리하며 1970년 창단 이후 첫 우승을 맛봤다. 파이널 최우수선수(MVP)는 대역전극을 이끈 제임스의 차지가 됐다.
이번 시즌 클리블랜드를 챔피언 자리에 올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제임스는 3차례 출전한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2008 베이징 올림픽·2012 런던 올림픽)와 동메달 1개(2004 아테네 올림픽)를 목에 걸었다.
제임스가 올림픽 불참 의사를 밝히면서 미국 농구 대표팀의 전력 약화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번 올림픽 출전 포기 의사를 밟힌 선수는 'MVP'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제임스 하든(휴스턴 로키츠), 크리스 폴(LA 클리퍼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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