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행기에는 교관 이모(31)씨와 박모(31)씨, 비행교육을 받던 학생 이모(31)씨가 타고 있었다. 이들 3명 모두 숨졌다.
경비행기는 이날 오후 2시37분께 무안공항에서 이륙했으며, 비행교육 중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무안공항에서는 10여개 업체가 40여대의 경비행기로 비행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원을 보내 구조 활동을 벌이는 동시에 피해 규모,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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