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당 후보로 당당히 승리해 목포를 바꾸겠다"면서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배 예비후보는 "목포시는 천문학적인 빚과 목포경제를 지탱해 줄 향토기업의 부재, 인구 감소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문제가 산적해 있다"면서 "목포가 이렇게 추락한 것은 특정 정파가 장기간 독점적 지배권력을 행사하면서 토호들과 결탁해 낡고 부패한 기득권 정치를 형성해 왔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목포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회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첫째 경쟁시스템이 실종된 지역정치의 위기 극복, 둘째 목포의 경쟁력 회복과 이를 위한 광역도시화, 셋째 경제회복을 위한 지역산업 체질 강화 즉 특화조선, 해양수산 융·복합벨트, 신재생에너지, 해양관광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배 후보는 "목포의 낡은 기득권 정치를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새인물을 내세워야 한다"면서 "정치변화의 대장정에 목포시민이 함께 해주시기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KBS 뉴욕파원 출신으로 일자리방송 사장 등을 역임한 배 예비후보는 현재 세한대학교 초빙교수로 있으며, 지난 10년간 지역내에서 다양한 봉사단체 활동 등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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