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자유로 BMW 화재로 2시간 가량 정체

기사등록 2016/01/26 23:43:07 최종수정 2016/12/28 16:31:20
【서울=뉴시스】최성욱 기자 = 26일 오후 8시3분께 경기도 고양시 강변북로 마곡철교 인근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방화대교 방면 5개 차선이 2시간 가량 통제되는 등 극심한 정체가 이어졌다.  또 차량이 전소되면서 28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사고 차량은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가 리콜 명령한 BMW 520d 모델이다. 해당 차종에서 발생한 화재는 최근 3개월간 6번째 보고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secre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