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하휘준 기자 =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왕교자'가 지난해 12월 월 매출 12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업체 측은 "만두시장 역사상 월 매출 100억원을 넘어선 최초 브랜드"라며 "이는 지난 2014년 12월 매출 48억원에서 2.5배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고기, 야채 등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풍부한 식감을 구현한 것을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더불어 1000번 이상 반죽을 치대고 수분 동안의 진공반죽을 통해 쫄깃한 식감과 촉촉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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