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창조경제거점공간 조성’ 최종 심사 공개

기사등록 2015/12/16 08:55:53 최종수정 2016/12/28 16:04:31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의 대표적 관문인 부산역 광장의 도시재생 사업의 밑그림이 공개된다.

 부산시는 ‘부산역 창조경제거점 공간 조성’을 위한 국제설계공모작 최종 심사를 오는 18일 오전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개 발표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차 아이디어 공모전과 2차 국제설계 공모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공개 심사에 참가하는 건축가는 지난 8월 1차 아이디어 공모전에 공동 1등작으로 선정된 ▲Kim Daijung(Nikken Sekkei LTD·일본) ▲Lukas Jan Fertsch, PASD Feldmeier+Wrede(독일) ▲Seiyong Kim(Columbia University·미국) 등 3팀이다.

 시는 1차전 아이디어 공모전에 당선된 3개 작품의 기본계획(안)에 대해 공정성·투명성을 확보하고 시민관심을 높이기 위해 최종 심사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개 발표회로 진행키로 했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시민들은 심사 작품의 디자인과 프레젠테이션은 볼 수는 있으나 직접적 질문이나 심사에는 관여할 수 없다.

 심사는 국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6명의 심사위원들에 의해 진행된다.

 심사위원은 서의택 부산대학 석좌교수·제해성 아주대학 교수·Masami Kobayashi 메이지대학 교수·이정형 중앙대학 교수·우동주 동의대학 교수·조재우 부산대학 교수 등으로 구성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역 창조경제 거점공간 조성사업은 도시재생특별법에 의한 국가의 첫 경제기반형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원도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 50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라며 “부산의 대표적 관문 역할을 하는 부산역 광장의 도시재생 사업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herai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