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회는 "강 부장이 그간 칼럼을 통해 탁월한 분석과 친근한 필치로 주목받았다"고 선정배경을 전했다.
"특히 데스크로서 굵직한 사회 문제성 시리즈들을 기획했다"며 "'안전 후진국 뿌리부터 바꾸자' '무상복지의 역설' 등 미래를 준비하는 건설적 대안을 제시해 왔다"고 덧붙였다.
최은희 여기자상은 일제강점기에 조선일보 기자로 활동하며 발자취를 남긴 추계(秋溪) 최은희(1904~1984) 여사가 낸 기금을 바탕으로 1984년 제정됐다.
시상식은 5월14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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